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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상자료원 "벽지·낙도주민들 영화 보러 오세요"
도시에선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라도 군 단위로만 내려가면 보기가 쉽지 않다. 한국영상자료원이 벽지나 낙도 주민들이 우리 영화를 대형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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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는 영화 Buddy] 배우 이성재·감독 김상진
김상진(34) 감독과 배우 이성재(31) 가 얘기하는 것을 보면 만화영화 '톰과 제리' 가 연상된다. 고양이 톰과 생쥐 제리가 다투는 것처럼 시종일관 아옹다옹한다. 다르다면 최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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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는 영화 Buddy] 배우 이성재·감독 김상진
김상진(34)감독과 배우 이성재(31)가 대화하는 것을 보면 만화영화 '톰과 제리' 가 연상된다. 고양이 톰과 생쥐 제리가 다투는 것처럼 시종일관 아옹다옹한다. 다르다면 최후의 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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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도시 통신] 분당에선 지금 주유소 경쟁 '한판'
서울 출퇴근과 쇼핑.외식 등을 위해 승용차를 이용하는 주민이 많은 분당 신도시. 기름 값이 가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그만큼 클 수밖에 없다. 주유소를 이용하면서 저렴한 가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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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충무로통신] '달이 지고…' 최우수상 수상 外
■ '달이 지고…' 최우수상 수상 지난 22일 폐막한 제3회 서울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에서 한 소녀의 설레임과 환상, 그리고 상처를 그린 박혜민 감독의 '달이 지고 비가 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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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충무로통신] '달이 지고…' 최우수상 수상 外
***'달이 지고…' 최우수상 수상 지난 22일 폐막한 제3회 서울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에서 한 소녀의 설레임과 환상, 그리고 상처를 그린 박혜민 감독의 '달이 지고 비가 옵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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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주유소습격사건' 28일 일본개봉
김상진 감독의 〈주유소 습격사건〉(제작 ㈜좋은영화)이 일본 메이저 영화사 가운데 하나인 쇼치쿠(松竹) 영화사의 배급망을 타고 28일 일본에서 개봉한다. 100개이상의 극장체인망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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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영화의 카리스마로 떠오른, 유오성
최루성 멜로 드라마의 범람 속에서 〈친구〉는 ‘남자들의 우정과 의리’라는 힘있는 소재를 다루고 있다. 24년간 ‘오래 두고 가까이 사귄 벗’이었던 네 남자와 이들의 엇갈린 운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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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영화의 새 지평을 열다 - '친구'
가끔씩 영화를 보고나면 이유없이 상쾌한 기분이 들때가 있다. 아마도 그만큼 영화에 몰입했던 탓일 수도 있다. 현실과 영화와의 경계선 사이에서, 잠시 길을 잃고 헤매는 것이다. 캄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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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와 10시간] 김혜수 "멋진 여자이고 싶어"
#1 프롤로그 기자의 고교 동창 중에 김혜수를 유난히 좋아했던 녀석이 있었다. 눈망울이 맑고 감수성 짙은 모범생이였다. 그가 2학년때(1986년) 참고서 책갈피에 김혜수의 사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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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연기자 이전 멋진여자 되고파" 김혜수
#1 프롤로그 기자의 고교 동창 중에 김혜수를 유난히 좋아했던 녀석이 있었다. 눈망울이 맑고 감수성 짙은 모범생이였다. 그가 2학년때(1986년) 참고서 책갈피에 김혜수의 사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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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와 10시간] 유오성 "마흔살까진 연기 지망생일뿐"
영화배우 유오성(33)은 '친구' (31일 개봉)의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. 오랜만에 화사한 봄볕이 쏟아진 지난 일요일 서소문 공원에서 만난 그에게 "청승 맞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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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와 10시간] 유오성 "마흔살까진 연기 지망생일뿐"
영화배우 유오성(33)은 '친구' (31일 개봉)의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. 오랜만에 화사한 봄볕이 쏟아진 지난 일요일 서소문 공원에서 만난 그에게 "청승 맞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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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설 연휴 한국영화] 전도연·고소영 자존심 대결
설날 연휴에 사람들이 가장 붐비는 곳의 하나는 극장가다. 최근 경기가 좋지 않은 까닭인지 올해 설엔 사람들의 마음을 풋풋하게 달래주는 로맨틱 코미디가 많은 게 특징이다. 스펙터클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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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설 연휴 한국영화] 전도연·고소영 자존심 대결
설날 연휴에 사람들이 가장 붐비는 곳의 하나는 극장가다. 최근 경기가 좋지 않은 까닭인지 올해 설엔 사람들의 마음을 풋풋하게 달래주는 로맨틱 코미디가 많은 게 특징이다. 스펙터클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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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영화] MBC '투캅스Ⅲ'
(MBC 밤 11시10분)〓강우석 감독을 실력자의 위치에 올려놓은 영화 '투캅스' 의 3편. 1999년 '주유소 습격사건' 으로 영화계를 흔들어놓은 김상진 감독이 선배 강우석 감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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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성룡의 빅타임〉외 주말의 토요TV영화
중요한 건 사랑한다는 거야 -(EBS 밤 9시) 이류 사진작가와 여배우의 사랑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안제이 줄랍스키 (60) 감독은 우크라이나 태생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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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주유소 습격사건' 비디오대여 순위 1위
올해 비디오 시장에서도 한국 영화가 빛을 발했다. 비디오 대여 체인점인 영화마을이 지난달까지 6백83개 가맹점의 대여 횟수를 합산한 자료에 따르면 김상진 감독의 '주유소 습격사건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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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주유소 습격사건' 비디오대여 순위 1위
올해 비디오 시장에서도 한국 영화가 빛을 발했다. 비디오 대여 체인점인 영화마을이 지난달까지 6백83개 가맹점의 대여 횟수를 합산한 자료에 따르면 김상진 감독의 '주유소 습격사건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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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 학문의 새 길] 14. 대중영화론
대중영화론은 영화의 중심을 대중에게서 찾으며 그들의 눈높이로 영화를 바라보자는 것이다. 영화를 이끄는 주체는 '관객' 으로 불리는 대중이다. 제작자나 감독, 배우들은 영화를 만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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캔 버라이어티 콘서트 '투 맨 스토리'
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입담과 이에 못 지 않은 진지한 음악으로 사랑 받은 듀오 캔이 버라이어티 콘서트를 준비했다. 다음달 1∼3일 대학로 폴리미디어 씨어터에서 열리는 '투 맨 스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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캔 버라이어티 콘서트 '투 맨 스토리'
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입담과 이에 못 지 않은 진지한 음악으로 사랑 받은 듀오 캔이 버라이어티 콘서트를 준비했다. 다음달 1∼3일 대학로 폴리미디어 씨어터에서 열리는 '투 맨 스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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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화리뷰]'화이트 아웃', 너무나 할리우드적인 일본영화
얼마전 도쿄국제영화제를 보기 위해 일본에 다녀왔다. 몇년 전이라면 상상할 수 있었을까? 한국영화가 일본에서 '붐'을 일으킬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. '쉬리'의 흥행에 힘입어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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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화이트 아웃', 너무나 할리우드적인 일본영화
얼마전 도쿄국제영화제를 보기 위해 일본에 다녀왔다. 몇년 전이라면 상상할 수 있었을까? 한국영화가 일본에서 '붐'을 일으킬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. '쉬리'의 흥행에 힘입어 이번